김호중 콘서트 차 사고 뺑소니 매니저 블랙박스

 

가수 김호중 프로필

미스터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강남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연일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김호중 차

김호중 사고

5월 9일 오후 11시40분경 압구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인 벤틀리 suv를 몰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어요.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사고낸 차량의 소유주가 김호중이라는 것을 밝혀냈어요.

경찰은 출석 요구를 위해 김호중에게 수차례 문자메시지, 전화로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사고 2시간 만에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에 자신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며 자수를 했어요.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에 경찰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처음에는 본인이 운전한 사실을 부인하다 경찰의 추궁 끝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었던 옷까지 그대로 입고 자수를 해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경찰은 김호중에게 음주측정을 실시했지만 알콜은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사고 17시간이 지났기때문에 이부분 또한 논란이 되고 있구요.

또한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빠져있어,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여부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김호중의 소속사는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겠고 밝혀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어요.

아래는 김호중 소속사의 입장문이에요.